[뉴스] 이스타항공 부산발 확대하는 이유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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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5.08.21 작성자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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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오사카, 후쿠오카, 삿포로 운항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.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부산발 노선은 총 10개(동계 기준)가 됐다.

이스타항공 노선의 약 30%다.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처음으로 부산 거점 객실승무원 모집에 들어간 바 있다. 조 대표는 2023년 1월 취임했다. 이스타항공은 전임 경영진 

비리를 털어내고 기업회생을 거쳤다. 조 대표는 임기 초반부터 부산을 비롯한 비수도권 노선에 관심을 많이 뒀다. 그는 금호그룹에 입사해 에어부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 

한국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.


그는 2010년 에어부산 경영본부장 시절 후쿠오카, 오사카 노선 취항 책임자였다. 이번 이스타항공의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 취항은 이 당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. 
그는 에어부산 시절 근거리 일본 노선을 뚫기 위해 운임을 기존 항공사의 70%로 책정하고 쾌속선과의 경쟁도 벌인 바 있다.

이스타항공의 부산 마케팅은 ‘포스트 에어부산’에도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. 에어부산은 앞으로 진에어, 에어서울과 합병이 예정돼 있다. 합병 LCC 본사가 수도권으로 옮겨지거나 
에어부산 분리 매각이 이뤄지지 않으면 김해공항 거점 항공사는 사라진다. 이스타항공은 이 격변 상황을 준비하는 모양새다.

이스타항공 관계자는 “지난해 말부터 타이베이, 치앙마이, 푸꾸옥, 오키나와, 구마모토 등 부산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하며 부울경 주민분들의 항공 교통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 
있다”며 “앞으로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 

 

( 출처 : 국제신문 정옥재기자 https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200&key=20250820.99099005759)